Sunday, January 10, 2010

KOREAN LANGUAGE SCHOOL OF EDMONTON

These are the story contributions from the Korean Language School of Edmonton.  Enjoy:

Don’t forget your own Language

Janice Ji Hyun Lee

 여름 방학    동안 한국에 갔다 왔다. 한국에 있는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도 뵙고 친척들도 만났. 사촌 언니 집에 가서 같이 잠도 자고 영화도 같이 보러 갔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 처음에 한국에 도착했을  친척들은 내가 한국말을 이해 못하는  알았는데 한국말을 잘해서 모두 놀랬다. 사촌 언니들도 간만에 만나 서먹했지만 바로 이야기 하면서 친해졌다만약 내가 한국말을 못했다면 언니들과 친해지기 힘들었을 것이다. 다행히 내가 한국말을 알아서 우린 서로 텔레비전도 같이 보면서 놀았다.
 이렇게 내가 한국말을 잊지 않고 있는 이유는 캐나다에 살면서도 집에서는 한국말을 쓰고 에드몬턴 한국어학교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 언니들과 이야기 이해 못하는 단어가 있지만 그때마다 언니들에게 물어보면 언니들이 설명해 주었다. 반대로 언니들은 내게 영어 단어와 영어 숙제를 물어봤다.
2 후에는 사촌 언니와 친할머니께서 캐나다에 놀러 시기로 하였다.  때는 내가 언니들과 할머니를 모시고 다니면서 안내도 하고 도와드려야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한국말을 잊지 않도록 계속해서 한국책도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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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사람 (I am proudly Korean)
 아라 (Ara Ko)
2004 어느 , 내가 4학년일 , 캐나다로 날아왔다. 처음으로 한국밖에 나와 외국으로 와서 신기하고 조금은 들뜨기도 했지만, 딸리는 영어 때문에 걱정만 앞섰다. 이제 앞으로 여기서 어떻게 살지, 학교는 어떻게 다니고 친구는 어떻게 사귈지. 일단, 걱정거리 친구를 사귀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친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인가보다. 나중에는 캐나다사람들은 친절하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한국에 있는 동안 영어를 정말 못하던 나여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것이 정말 싫었다. 하지만 어떡하겠는가,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살아야 한다면 영어를 배우지 않고 살수는 없는 이였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정해진 날마다 ESL 해야 했고, 캐나다에서 처음 맞이한 여름방학 동안에는 과외수업을 받아야 했다. 그래도 생각에는 영어가 그리 많이 늘고 있는 같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영어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물론 캐나다사람들의 스테레오타입은 잊지 말아야겠지. 과외는 여름방학으로 끝났지만, 후로도 2년을 ESL 해야 했다.
이제 캐나다에 온지 5. 지금은 보통 캐나다 사람들도 모르는 어려운 단어들을 제외하고 학교생활, 또는 보통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을 만큼 영어를 능숙하게 있지만, 가끔은 내가 지금 캐나다에서 다른 사람들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할 때도 있다. 한때 정말 어려워하고, 배우기 힘들어서 울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했던 영어를 지금 이곳에서 정말로 쓰고 있는지. 만약, 내가 캐나다에 오지 않고 한국에 있었다면 나는 어떠했을지, 지금처럼 영어를 있었을지. 물론, 내가 아직 한국에 있었더라면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었겠지. 캐나다와 한국의 커리큘럼이 다를지라도, 여기서도 어려워서 짜증내고 다니는데 만약 내가 한국에 있었다면……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하는지 것만 갔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영어를 아예 못하던 치고는, 영어를 빨리 배운 같다. 캐나다의 라이프스타일에 또한 생각보다 빨리 적응한 같다. 하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 때의 들떴던 마음은 이제는 거의, 아니면 아주 사라진 같다. 요즘에는 빨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 물론, 캐나다가 싫어서 여기서 당장 나가고 싶다는 그런 뜻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나는 한국사람 이고, 한국사람이란 신분으로 한국이란 문화 안에서 한국말을 쓰고 싶다. 지난달에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잠시 한국에 다녀왔을 , 한국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으니까.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 때는, 아무리 집이 세상에서 가장 편한 이라지만, 얼마나 한국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지를 느꼈으니까. 나의 어디에 있건 항상한국이라는 곳을 나의 집으로 여겨왔나 보다.
물론 나의  20대부터를 한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내고 싶지만, 그렇게 돌아가서 하고 싶은 일은 영어선생이 되는 이다. 내가 언어를 유창하게 말할 있으니, 언어를 쓰는 나라에 있을 거라면, 그와 다른 언어도 삶에서 어떻게 해서든 쓰고 싶다. 어떻게 해서 배운 새로운 언어인데 쓰지도 않고 그냥 썩혀버리게 내버려둘 수는 없겠지.
하지만 그것은 아직 너무나 멀기만  나의 미래. 지금은 오직 어디서든 (되도록이면 학교에서) 한국친구를 사귀어서 집밖에서도 누군가와 한국말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것을 바란다. 비록 나는 캐나다에서 영어를 쓰며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언제나 나는 한국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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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란  무엇인가: 언어와 정체성의  관계
The Korean Language
    What's language: Language and Identity
       
      최  준호 (Junho Choi)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언어’ 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말과 글이다. 이 지구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던, 사람들은 언제나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그냥 일을 할 때에도,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할 때에도, 드라마를 보고 있을 때에도, 심지어는 지금 이 글을 읽을 때에도 어떤 사람의 의사가 다를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그런 의사소통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써 하나의 언어를 공유하는 집단 내에서는 개개인의 생각들을 서로 연결시켜 준다.
하지만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마치 맞물리지 않는 톱니바퀴를 억지로 돌리려고 하는 것과 같다: 서로 맞지 않으니, 특별한 도구나 능력 없이는 언어가 제 구실을 할 수 없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서로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모두 한 방에 같이 있는다고 생각을 해보라. 서로 말을 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가지 않거나, 발음이 비슷해도 다른 언어에서 다른 뜻을 가졌기에 오해를 살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언어가 의사소통의 기본적인 도구로써 연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 사람들은 불편함을 이기지 못하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된다.
생각이 연결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물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분리된다. 그러면 아무리 같은 것이라 해도 사람들은 각각 다르게 보고 다르게 대응하게 된다. 즉, 아는 것이 달라지게 되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한에서 세상을 표현하기에 색다른 표현법들이 나오게 된다. 한글 어법을 비교해봐도 이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에서는 비가 많이 오는 것을‘개와 고양이처럼 비가 내린다’라고 하지만 한글로는 그것을 ‘장대비가 내린다’라고 한다. 그런 분리는 나라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는데 영향을 끼치고 그 문화들이 세대에 걸쳐 내려오는데 도움을 준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같은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한 부분을 잃는 기분이 들 것이다: 자신들의 정체성과 문화의 한 부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열강들은 자신들의 식민지의 원주민들의 언어사용을 탄압하면서도 자기들의 언어를 강요했고, 애국지사들은 자신들의 언어를 보호하는데 힘을 썼다. 언어가 사라지면 결국에는 문화도 사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많은 이민자들이 자식들에게 자기 언어를 가르치려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언어들이 점점 사라지거나 변질  되고 있다. 예로 소수 원주민어가 있다. 이 언어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줄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언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과거의 몇 백 개의 언어 중에서 현재 194개의 언어만 살아남아 있다. 또한, 많은 정부들에서도 이 언어들을 금지 시켜놓은 경우도 있다. 터키에서는 공식적으로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변질되고 있는 언어 중에서는 한글 역시 예외가 아니다. 인터넷은 외계어로 채워져 있고, 방송에서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학교에서는 한글보다 외국어를 더 중요시 여기기도 한다.
언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글로써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많은 문화들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또한, 한 언어를 공유하는 집단에서는 문화와 전통을 전달하는데 중요하다. 그래서 이 색다른 표현법들과 소리들 - 이것을 잃게 되면 결국 우리 자신들의 정의, 문화를 잃게 된다. 언어가 이렇게 값지고 강하면서도 사라지기 쉽기 때문에 우리가 중요시 여기고 기억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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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Language

Jaehun Park

10 9일은 한글날이다. 1446년에 세종대왕께서 처음 한글을 만든 날을 기념하  깊은 날이다. 한글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를 합하여 24자로 우리말과 소리를  적을  있는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글이다한글은 처음에는 훈민정음이라 하였고  뜻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소리라는 뜻이다. 한글의이란 한민족의 뜻도 있지만 크다, 바르다, 하나, 으뜸의 뜻도 있어 한글은 훌륭한 우리 글이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드신 동기는 한글이 생기기 전에는 우리 글이 없어 중국 글자인 한자를 썼는데 한자는 우기가 너무 어려워  뜻을 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여 세종대왕께서는 이것을 가련하게 생각하여 한글을 만드신 것이라고 한다.
 나는 에드몬턴 한국어학교에 다녀 한글을 배웠다. 한국어를 배워 한국 사람과의 대화가 가능하게 되었고 국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 집에서는 부모님과의 대화가 원활하고 한국문화를 자연스럽 받아들였다. 나는 집에서 가능한 한국말을 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훌륭한 우리 한글을 가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캐나다에서 우리말을 곧고 바르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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